김 상 용 KIM SANGYONG
* Russia 국립Repin미술대학 회화과 수학
* 개인전 40회(대구, 서울. 부산, Russia, France, 사천, 전주)
* Art Fair(뉴욕, 상해, 북경, Osaka, 홍콩, 프랑스, 독일)
*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
*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
현)
한국미술협회, 한국수채화협회 부이사장, 대구구상작가회 팔공산 예술인회 회원, 한국현대드로잉협회
[작가노트]
"푸른색으로 21C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나의 작품에서 두 가지 키워드를 푸른색과 구상 추상의 이분법을 벗어나 새 시대의 를 에서 해답을 찾고자 한다
첫 번째로 눈을 끄는 것이 중후하게 빛나는 화폭 가득한 라피스 라즐리(Lapis lazuli)와 같은 심오 한 푸른색(상징과 희망의 색) 두 번째, 현대의 지금은 전지전능한 의 위치를 점차 기계와 인공지능이 그 자리를 대신하며 인간성을 잠식시키고 있다. 인간의 감정이 소설 미디어(social media)나 대중매체를 통해 조작되고 편향( , bias)되는 현실에 가장 솔 직한 인간의 감정과 모습을 한 그리스.로마 들 다시금 기억 속에서 소환(검 )하여 재해석하여 표현하였다
마지막으로 작품 표면에 눈에 띄는 것이 봄 날 새로운 잎처럼 연두빛의 한지의 나뭇잎 같은 오브제의 한들거림이 보여지고, 강한 화면 속에서 하나의 울림을 생성해 낸다 바람에 나부끼듯, 아님 물 위를 아슬하게 떠다니 는 그 모습이 아련히 '희망' 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한다. 마치 시대의 정신이 판도라 상자속 에 남아있는 그것과도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