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옥 Michelle Choi
현) 서울씨을회,대구 신표현회, 고문및회원 - 부산아트갤러리 아람 대표
[수상경력]
2025 수상내역 국네현대미숭전 Salon blanc 명예회장상
제4회Art Korea국제 미술대전 최우수상
2025년 부산아트갤러리 아람3인전 수상경력
2022 한류스타상 수상 2022중앙여성 미술대전 입선
2024 한국여성작가 회화전우수상
2025도쿄국제 현대미술전 Salon bianc(명예회장상)
2025제25회한국회화위상전(최우수상)
2025제4회아트코리아방송 국제미솔대전 (최우수상)
[개인전 총13회]
개인전 1회 1988년 영광겔러리 2회 2000년 영광갤러리 3회 2022년 해운대문화 회관 4회 2022년 한국미술역사관 4회 2022년 후암아트센타 6회2022년 해외교류작가히전 7회 2022년 국가예술방송갤러리 8회 2022년 갤럭시 미술관 9회 2022년 앤시티미술관 10회 2022년 한국미술진흥원 11회 2022년 파리마레갤러리 12회2022년 해운대문화회관 13회2023년 해운대 문화회관 14회 2024년 부산아트갤러리 아람 오픈특 별전
[그룹전]
1988~2019년 영광갤러리 그룹전
2020~2021해운대문화 회관 그룹전및 한국여성 작가회화전 파리비엔나레 그룹전 제2회 원주 인터블고 아트페어 제2회
2024. 구미아트페어 제3회 2025.대구 퀸호텔 아트페어
[작가노트]
우리에게 주어진 삶 이란!
우리는 현시대를 살아가면서 5분의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을까? 그저 삶이 급급하고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는 이유로 정작 봐야 하는 것들을 놓치고 살아가지는 않을까? 난 가끔 하늘올 올려다보고, 땅을 들여다보고. 나무를 안고, 길 위에 각자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꽃을 보며 걸음을 멀추곤 한다 하루 아니 일주일, 또는 한 달 그 속에 주어진 시간 들 그 시간 속에서 우린 과연 얼마나 자신에게 시간을 내어주고 있올까? 내가 볼 수 있고 안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그것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올까? 어느 날 우연히 시각 장애인이 지인과 함께 나의 전시장을 방문했다. 그리고 그는 내게 질문을 던졌다. 작가님이 보고 있는 세상은 어떤지 어떤 시선을 가지고 작품으로 여겼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아주 어린 나이는 아니었지만 난 당황했고 그 관객의 질문에 그가 원하는 답하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고 한동안 난 작업을 할 수 없었다. 불 수 없는 그들의 세상은 그저 암흑이기만 했을까? 많은 질문과 화두에 사로잡힌 난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소재 연구를 시작했고 한동안 시각장애인들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찾아다니며 많은 질문을 쏟아 냈다. 난 지금도 그들이 보지 못하거나 오랜 시간의 잔상 속 세상이지만 그들만의 아름다운 추상의 이야기로 세상을 보고 질문하고 또 작업을 해 나가고 있다, 난 늘 가슴속에 화두틀 남긴채 내게 질문을 던진다. 우린, 지금 보고 있는 세상에 얼마나 많은 감사를 하며 살아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