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타이틀은 'Happinessis here' 이다.행복은 멀리 있지않고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달빛마을을 모태로 한 작품에는 달과 다채로운 모습의 집들이 평온하게 공존하고 있다. 

각양각색 다른 집들은 천태만상 인간의 형상들이다. 그림에서는 각자 다른 인생을 사는 인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인간들의 세상에 있어 늘 함께하는 집들을 그린 이 작품은 올망졸망 모인 집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듯한, 그리고 새로운 내일 을 맞이하는 원천을 상징하는 평온한 밤의 풍경을 담고 있다.

작품에는 오브제,업사이클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도 볼 수 있는데

작품의 특징은 'Soft junkart'로 가벼운 재활용재료를 사용하는것이다.

이번 작품의 주재료는  왕겨,종이박스,조각천 등이다.

버려지는 자원들을 예술로 재해석하고

물질의 순환성,지속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환경보존, 재활용의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올망졸망 집들은 서로 기대어 영원히 상생하며 살아가는 걱정, 근심 없는 행복한 달빛마을을 표현한다.. 집을 우주와 인간의 매개체로 인식하면서 각기 표정과 느낌이 다른 집들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그안에 인간의 염원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 늘 행복을 추구하고 희망을 꿈꾸며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산다. 묵묵히 비춰주는 달빛아래 함께 상생하며 오늘도 평온하다. 그림을 통해 대중들에게 궁극적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나는 "사람들이 달빛마을 작품을 통해 잠시나마 동화 속 삶과 같은 순수함을 잃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라고 전하고 싶다. 똑같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나의 그림이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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